윤석열 대통령의 일부 극렬 지지자들이 취재진을 위협하는 정도가 갈수록 심해지는 모습입니다. 경찰은 협박과 폭행 등에 대해 엄정 대응하겠다는 방침을 밝혔습니다. 정현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빨간 옷을 입고 태극기와 성조기를 가방에 꽂은 남성이 서울구치소 앞에 주차된 YTN 취재차량 주위를 맴돕니다. 그러더니 운전석과 조수석 문을 여러 차례 세게 당기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