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동안 이어졌던 강추위가 많이 누그러졌습니다. 맞습니다. 2월의 첫날인 내일은 종일 큰 추위 없을 것으로 보이는데요. 우선 서울 아침 기온이 영하 1도, 대전 1도, 부산 6도 등 오늘보다 1도에서 많게는 7도가량 ...
콩고민주공화국 수도 킨샤사. 화염과 검은 연기에 휩싸인 거리는 무법천지와 다를 바 없습니다. 거리로 쏟아져 나온 시위대는 도심 곳곳을 돌며 정부군과 싸우는 투치족 반군을 규탄했습니다. 이뿐 아니라 반군을 지원하는 르완다에 ...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앵커] 내란 우두머리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윤석열 대통령의 사건이 ...
2025.01.31. 오후 4:41. 브라질 축구 스타 네이마르가 입단식에서 환하게 웃습니다. 재작년 여름 파리 생제르맹을 떠나 사우디아라비아 알힐랄로 자리를 옮겼습니다. 이적료 9천만 유로, 연봉은 1억5천만 유로로, 우리 ...
검찰이 중국에서 북한 공작원과 접선해 지령을 받은 혐의를 받는 민주노총 전·현직 간부들을 재판에 넘겼습니다. 수원지방검찰청은 오늘(31일), 국가보안법상 특수잠입 등의 혐의로 민주노총 전·현직 간부 2명을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2018년 9월쯤 다른 민주노총 간부인 석 모 씨와 중국 광저우로 출국해 북한 공작원을 접선한 뒤 지령을 받고 귀국한 ...
비상계엄 사태를 수사하는 검찰이 주요인사 체포조를 관련 혐의를 받는 경찰청 국가수사본부를 추가 압수수색 했습니다. 윤 대통령 기소 이후 첫 강제수사에 나선 건데, 검찰은 체포조 의혹 등 남은 의혹에 대한 수사도 속도를 낸다는 방침입니다. 김다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검찰 비상계엄 특별수사본부가 경찰청 국수본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했습니다. 체포조 의혹 ...
윤석열 대통령의 일부 극렬 지지자들이 취재진을 위협하는 정도가 갈수록 심해지는 모습입니다. 경찰은 협박과 폭행 등에 대해 엄정 대응하겠다는 방침을 밝혔습니다. 정현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빨간 옷을 입고 태극기와 성조기를 가방에 꽂은 남성이 서울구치소 앞에 주차된 YTN 취재차량 주위를 맴돕니다. 그러더니 운전석과 조수석 문을 여러 차례 세게 당기며 ...
새해가 시작된 지 얼마 되지 않은 것 같은데 벌써 2월이 다가왔습니다. 특히 다음 주 월요일은 봄의 시작을 알린다는 절기 입춘인데요. 입춘을 앞두고 추위가 누그러드는 듯 보입니다. 내일과 모레 서울 아침 기온이 영하 1~2도, 낮기온은 7~8도 정도로 종일 예년 기온을 웃돌면서 이번 주말, 큰 추위 없겠습니다. 하지만 입춘인 월요일에는 날씨가 급변합니다.
2025.01.31. 오전 11:59. "윤 대통령, 의연한 자세 견지…최선 다하라 당부" 오전 10시부터 30분간 정진석 비서실장 등 접견 신원식 안보실장·정무·민정수석·부속실장 접견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 "대통령 건강하고 ...
지난 5년간 한국철도공사, 코레일이 설, 추석 명절 연휴 기간에 운행한 KTX와 새마을, 무궁화호 등의 기차 승차권 10장 가운데 4장은 발권된 뒤 예매가 취소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염태영 의원이 코레일로부터 ...
가뜩이나 말이 많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취임 후 말을 더 늘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30일(현지시간) AP통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취임 후 첫 주에 카메라 앞에서 7시간 44분 동안 단어 8만1천235개를 ...
작은 배에 탄 채 망망대해를 66일간 떠돌다 구조된 러시아 남성이 함께 탔던 형과 조카가 숨진 데 대해 과실치사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미하일 피추긴(46세) 씨는 지난해 8월 형(49세)과 조카(15세)를 배에 태우고 하바롭스크를 출발해 사할린 섬으로 향했습니다. 몇 시간 정도면 닿을 거리였지만 배는 목적지에 도착하지 못했고, 피추긴 씨 일행은 두 달여간 ...